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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2 ·

디저트 · 프랑스 · europe

크레페

Crêpe

검은 무쇠 *비예그* 위에 나무 T자 도구로 한 번 쓸어 펴 종이처럼 얇게 익힌 밀 반죽 한 장 — 버터를 발라 사분으로 접어, 브르타뉴 크레페 리 앞 찬 공기 속에 선 채로 먹는다.

프랑스europe pancake 베지테리언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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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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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근대 이전
단위
1인분
13세기 브르타뉴의 메밀 부족 생존기가 *크레페 슈제트* 에 이르러 프랑스 요리에서 가장 오페라적인 디저트가 되기까지.

기원

크레페는 중세 곡물 부족이 낳은 브르타뉴의 생존 음식 이다. 13세기 십자군이 레반트에서 가지고 돌아온 메밀이 밀이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랐고, 브르타뉴 농부들은 그 값싼 곡물을 얇은 반죽으로 만들어 뜨거운 돌판 위에 익혔다. 짭짤한 메밀 갈레트 드 사라쟁 이 단맛의 밀 크레페 슈크레 보다 몇 세기 앞선다.

밀 크레페는 18~19세기에 브르타뉴 밀 농사가 자리 잡으면서 퍼졌다. 단맛의 밀 크레페가 시골 브르타뉴에서 파리 카페로 이주한 것은 19세기 후반. 1900년대에는 살롱드테의 표준 메뉴가 되었고, 가장 화려한 표현은 오렌지 리큐어로 플랑베하는 크레페 슈제트 였다 — 몬테카를로의 웨이터 앙리 샤르팡티에가 1895년 미래의 에드워드 7세를 위해 발명했다고 주장한다.

FIG. 01

무엇인가

밀가루, 우유, 달걀, 녹인 버터, 설탕, 소금 한 자밤의 반죽 — 밀가루가 충분히 수분을 머금도록 적어도 한 시간 휴지 — 을 약 220 ℃ 로 달궈진 평평한 비예그 위에 떠 올리고, 긴 나무 T자 도구(로젤) 로 한 번에 쓸어 종이처럼 얇게 편다.

완성된 크레페는 대략 지름 30 cm, 두께 1 mm . 한쪽 면은 우유 단백질과 설탕이 캐러멜라이즈된 레이스 모양 갈색이고, 반대편은 더 옅다. 한 번 또는 두 번 접고, 설탕, 레몬, 잼, 누텔라,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 — 또는 백 가지 지역 토핑 중 하나 — 를 채워 낸다. 반죽은 그날의 계절을 실어 나르는 매개일 뿐이다.

FIG. 02

문화적 맥락

프랑스에서 크레페는 샹들뢰르 — 성촉절, 2월 2일 과 묶인다. 이날 가정에서는 행운을 빌며 크레페를 뒤집는다(왼손에 동전을 쥐고 깨끗하게 받으면 그 해의 운). 프랑스 슈퍼마켓이 1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입구에 밀가루와 누텔라를 쌓아 두는 정도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진다.

프랑스 바깥에서 크레페는 거리 음식 포맷이 되었다. 파리식 스탠드 업 크레페 가판은 도쿄(하라주쿠의 마리온 크레페 가 1976년에 열며 일본의 핸디 디저트 크레페 전통을 시작), 서울,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영업한다. 거기서 크레페는 종이콘에 말려 휘핑크림과 신선 과일, 초콜릿 소스로 채워지는 맥시멀리즘 형태 — 브르타뉴는 애정 어린 경악으로 바라본다.

FIG. 03

변종

브르타뉴 정통의 두 갈래 — 짭짤한 메밀 갈레트 드 사라쟁, 단맛 밀 크레페 슈크레 — 가 기초 구분이다. 단맛 크레페 안에서는 크레페 오 슈크르(미니멀 표준, 설탕과 버터만), 크레페 슈제트(오렌지 리큐어 플랑베), 크레페 오 누텔라 에 바나나(1990년대 파리 카페의 표준), 크레페 콩플레트 슈크레(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일본 하라주쿠 크레페는 별도 장르 — 콘으로 말아 휘핑크림과 작은 디저트(티라미수 큐브, 치즈케이크 한 조각) 을 넣어 걸으면서 먹는다. 가토 드 크레페 / 밀 크레페(일본-파리의 교차 수정, 2001년 Lady M 으로 대중화) 는 얇은 크레페 스무 장 사이마다 페이스트리 크림을 끼워 쌓는다.

FIG. 04

만드는 법

파리 거리의 가판이나 브르타뉴 크레페리는 같은 철판을 쓴다 — 지름 약 35 cm 의 검은 비예그, 220 ℃ 로 달궈진 채 매번 얇은 버터 또는 식물성 기름이 칠해진다. 숙련된 크레피에는 피크 영업 시간에 45초마다 한 장씩 완성한다.

반죽 한 국자가 중앙에 떨어지면 나무 로젤 이 한 번의 원 운동으로 펴고, 크레페는 약 30초만에 자리 잡는다. 긴 평평한 주걱으로 뒤집고, 다시 15초. 로젤이 비밀이다 — 압력이 너무 크면 크레페가 찢어지고, 너무 작으면 가운데가 두껍게 남는다. 속재료는 크레페가 아직 철판 위에 있을 때 익은 면에 올라가고, 위치와 시점에 따라 녹거나 그대로 차게 남는다.

참고

중세 브르타뉴 메밀 기원은 마리피에르 아르비 Histoire de la cuisine bretonne (Ouest-France, 2003) 에 정리돼 있다. 앙리 샤르팡티에의 크레페 슈제트 주장은 그의 회고록 Life à la Henri (1934) 에 등장한다. 하라주쿠 마리온 크레페 1976년 일화는 나카노 요시코 Where There Are Asians, There Are Rice Cookers (홍콩 대학 출판부, 2009) 와 30주년( 2006 ) 일본 언론 보도에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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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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