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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1 ·

디저트 · 프랑스

마카롱

Macaron parisien

두 장의 매끄러운 아몬드 머랭 사이에 가나슈를 끼운, 파리지앵의 오후를 닮은 과자.

대리석 위에 놓인 파스텔 톤 마카롱들 대리석 위에 놓인 파스텔 톤 마카롱들 Hover · tap
프랑스 페이스트리 베지테리언글루텐 프리
단맛
5/5
매움
0/5
시대
19세기
단위
한입
마카롱은 프랑스에 두 번 도착했다 — 18세기 낭시에, 그리고 1920년대 파리에.

어원

“마카롱”이라는 말은 이탈리아어 마카로네(maccarone)와 라틴어 마카루스(maccarus)를 거치며, 둘 다 “으깨다” 라는 동사에서 왔다. 빻은 아몬드를 베이스로 하는 이 과자에 어울리는 어원이다.

가장 오래된 프랑스 마카롱 기록은 16세기 코르므리·낭시 수도원 에서, 채워지지 않은 단순한 아몬드 머랭 원반 형태로 등장한다. 이후 300년간 마카롱은 한 겹짜리 쫄깃한 지역 과자로 남았다 — 오늘날의 화려한 아이콘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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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01

무엇인가

이탈리안 머랭과 아몬드 가루를 섞은 반죽으로 만든 두 개의 매끄러운 원반. 굽는 사이 바닥에 “발(pied)” 이 생기고, 그 사이에 가나슈·버터크림·과일 커드를 채워 낸다. 껍데기는 깨물면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쫄깃 해야 한다.

색은 식용 분말이나 젤로 머랭에 입힌다. 지름은 4–5 cm, 무게는 15 g 안쪽 — 두 입에 끝나는 크기, 한 개로 충분히 단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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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02

문화적 맥락

오늘의 두 겹 파리지앵 마카롱은 1920년대 라뒤레의 피에르 데퐁텐 이 대중화했다. 두 장의 껍질을 가나슈로 붙인 첫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파리의 모든 살롱드테에 등장하고, 발렌타인·어버이날·기업 선물로도 쓰인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한국은 2010년대 후반 뚱카롱 을 만들어냈다 — 파리지앵의 절제를 버리고 몇 센티미터 두께의 풍성한 필링을 채운 변종. 도쿄·교토 셰프들은 말차·호지차·유즈 풍미를 즐겨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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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03

변종

파리 외에도 마카롱 드 낭시, 마카롱 다미앵 같은 단일 껍질 선조가 살아남아 있다 — 더 묵직하고 단순한, 수녀들이 만들던 형태. 한국의 뚱카롱은 가장 눈에 띄는 현대 변종으로, 크림치즈·과일 잼·말차 버터크림 등을 두툼하게 채운다.

이탈리아 아마레티는 먼 사촌으로, 더 건조하고 채워지지 않으며 비터 아몬드를 쓴다. 미국식 마카룬(macaroon)은 코코넛 베이스 — 이름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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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04

만드는 법 (마카로나주)

핵심은 마카로나주 — 머랭을 아몬드/슈거 페이스트에 접어 넣는 단계. 덜 접으면 반죽이 봉우리로 굳고, 더 접으면 굽는 동안 껍질이 갈라진다. 셰프들은 리본 사인으로 가늠한다 — 스패튤라로 들어 올렸을 때 반죽이 천천히 끊김 없이 떨어져, 모양을 잡지 않고 그릇에 다시 녹아드는 상태.

이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 실온에서 휴지시켜 표면에 막을 만든다. 이 막이 굽는 동안 머랭이 부풀면서 바닥에 피에(pied) — 주름진 발 — 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다.

참고

1920년대 라뒤레 일화는 Larousse Gastronomique 피에르 에르메 Macaron (Stewart, Tabori & Chang, 2011) 에 정리돼 있다. 마카로나주 정의도 후자를 따랐다. 낭시 기원은 Encyclopédie de la pâtisserie française ( 2009 ) 가 표준 출처다.

관련 항목

맛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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